상담대표번호
1600-2012

무안국제공항 국제선 하늘길 내달부터 다시 열린다

작성자
오렌지
작성일
2022.06.13 10:38
조회수
3,217

코로나 여파로 2년 4개월 만에 재개 


무안∼울산 항공편도 함께 재취항


전세기 지원 늘리고 방역대책 마련


전남 무안국제공항 국제선 하늘길이 7월부터 다시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2020년 3월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지난해 9월 취항했다가 1개월 만에 중단됐던


무안∼울산 항공편도 7월 1일부터 재개된다.


● 무안공항 국제선 운항 재개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국제선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방안에 따라 7월에 무안국제공항


국제선 운항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선 운항에 대비해 국내 여행사들은 무안∼베트남 다낭·달랏·냐짱,


무안∼태국 방콕, 무안∼몽골 울란바토르 4개 노선의


운항 허가를 전제로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달 24일 국립목포검역소, 세관,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소방서, 무안군 등과 함께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무안국제공항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마쳤다.




공항 진입도로(8.12km) 4차선 확장·포장 공사도 완료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주차장 1413면을 증설해 3284면으로 늘렸고,


관리동과 장비고를 신축했다. 면세점 확장과


공용체크인카운터 추가 설치 등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여객청사 리모델링도 끝냈다.




중장거리 국제선 운항이 가능하도록 기존 2800m였던


활주로를 3160m로 연장하는 사업은 올 하반기(7∼12월)


착공된다. 광주송정역을 출발해 나주와 무안공항을


거쳐 목포에 이르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공사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기사바로가기 =>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612/113900345/1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