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을 가로 지르는 차오프라야 강을 따라 강물위에 집을 짓고 생활하는 거주민들이 있다. 빈민층 뿐만이 아니라 부유층의 고급스러운 집들이 늘어서 있으며 배를 타고 강을 따라 이동하면서 강 주변을 둘러 볼 수 있다. 곳에 따라서는 강물 위에서 수상시장이 펼쳐지기도 하다.

차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한 왓 아룬은 새벽사원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이는 새벽에 떠오르는 햇빛이 이 사원의 첨탑에 반사되어 아름다운 모습을 나타내기 때문에 분여진 이름. 중앙의 크메르 스타일의 탑에 올라가는 계단이 워낙 가파른 관계로 차오프라야 강 선상에서 바라보는 관광으로 대신한다.

왕궁에 인접한 랏타나꼬씬 지구에 위치한 방콕 프라나콘 구의 불교 사원이다. 아유타야 양식으로 지은 방콕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인 동시에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사원이다.

1783년 현왕조인 라마1세가 세운 건축물로 태국인들의 심장부와도 같은 곳. 라마1세가 즉위한 직후 톤부리에서 현재의 위치로 수도를 옮기면서 세웠으며 이후 왕궁뿐만 아니라 정부기관으로서의 기능을 겸했다. 태국 국민의 상징적인 중심지인 이곳은 아름답고 환상적인 건축물이 조합을 이루고 있으며, 높은 누각과 궁전, 왕실 전용 사원, 깔끔하게 다듬어진 정원들을 둘러 볼 수 있다.

파타야의 알카자 쇼와 푸켓의 사이먼 쇼 등등 트랜스 젠더 쇼는 일찍부터 태국 정부의 지원으로 전략적인 관광 상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티파니 쇼는 알카자 쇼와 함께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파타야를 대표하는 환상적이면서 경이로운 트랜스 젠더 쇼이다

열대정원 등 다양한 수목과 미술품과 박물관 등이 아기자기하게 조성된 테마파크, 1980년도에 개장한 60만평이 넘는 개인농장으로 1,000종 이상의 수집품 전시, 타이 전통민속쇼, 코끼리쇼 등 전 세계 관광객들이 하루 3,500명이상 매일 방문

85,000평이상의 규모를 자랑하며, 백만 년 바위 공원과 파타야 악어 농장에는 기린, 백 호랑이, 수천마리의 악어들이 살고 있다. 바위 공원 내부에는 백만년 석화된 나무, 90톤 무게의 다양한 형태의 천연석을 볼 수 있다.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이동중 파인애플농장 방문하여 열대과일 나무를 구경하고 시원한 과일도 간단하게 맛 볼 수 있다.

차오프라야 강변에 위치. 2012년에 오픈하여 복잡한 다른 야시장들에 비해 깔끔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쇼핑몰에 더 가깝다. 곳곳에 위치한 레스토랑과 노점상에서 야식을 즐길 수도 있다.